연희동데이트 3

연희동산책 _ 폴앤폴리나(paul&paulina _ 연희동베이커리)

다이어트... 이렇게 쓰면서 밀가루 바로 찾는 모순적인 나란인간,,,ㅎㅎㅎ 그치만!!!! 양심적으로 버터와 설탕이 들어가지않은 건강, 식사용 빵을 찾아나섰다.... 그래서 발걸음이 멈춘 그 곳. 연희동 폴앤폴리나.. ♥ 사무실 근처에 아~주 유명한 빵집이 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알아본 결과 !!!! 여기가 그 수요미식회 나왔던 빵집이라면서요~? : ) 지나다니면서 사람들이 많이 들락날락하는 것을 봤는데... 역쉬 맛집은 지나가면서도 느낌적인 느낌이 있었는데! 역쉬는 역시였다. 빵지순례 코스중에도 유명한 굉장한 곳이구만 !! 외관도 따뜻한 느낌에 벽에 벽에 들어오라고 손짓을 하는 빵들 나를 반기는 빵을 보며 바로 안으로 입장 ~ 계산대 앞에 딸기쨈과 발사믹 오일도 구매 가능 !!! 빵들이 오픈에서 따끈하게..

사부작사부작 2021.09.04

연희동 산책 _ 크렘므오브제 / crème objet (빈티지쇼품샵_리빙)

오늘의 명상 _ 행복과 불행은 모두 나의 선택에 따라 달라짐을, 매 순간을 행복으로 느낄 것. (오늘의 하루의 행복도 내가 선택한다 !) 비가 촉촉하게 계속 내리니 술이 너무 땡기는 나날들 ... 최근 본 옛날 영화들에서 빈티지 와인잔들이 너무 이쁘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요즘... 어제 꾹~ 참은 술이 갑자기 생각나 와인을 검색하게 만드는 주말 출근의 행복 : ) ! 아침부터 언니들과 막 와인과 와인잔에 대한 이야기를 막 나누고, 서로의 취향도 공유하며 주말 사무실을 지킨다. ​ ​ 해가 쨍쨍하게 뜬 오후, 기분이 좋아서 연희동 나 홀로 산책을 나선다. 햇살과 연희동 골목의 곳곳을 느끼던 중!!!! 우 연 히 !!!!! 사랑스러운 크렘므 오브제를 발견 !!!! 너무 아기자기해서 스튜디오 인 줄 알고, 들..

사부작사부작 2021.09.02

연희동 산책 _ 8월 비가 오는 완벽한 오후.[pouring_outl / 푸어링아웃]

8월 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 날. 새로운 동내, 새로움과 익숙함에 혼란스러운 8월 나의 정서 부정과 긍정이 하루에 몇 번씩 교차하는 나날들 8월의 절반은 뜨거웠던 여름을 보내주는 눈물처럼 촉촉하기도 찝찝하기도 시원하기도 우울하기도 포근하기도 한 비와 함께 절반을 보내고 있다. 오늘의 산책 연희동 [ POURING_OUTL ] : 분위기, 커피 맛집 푸어링아웃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11나길 7-7 길을 걷다 인센스 향에 끌려 시선이 머문 그곳, 산과 들에 고요히 혼자 있는 사람_생각이 많아지게 만드는 그림. 카페 입구에 전시되어 있다. ​ 점심을 먹고 낯선 연희동을 느끼던 중 골목 속 인센스 냄새, 어둑해 보이기도 아늑해 보이기도 한 반지하 공간이 보였다. 안에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을 보고 홀리듯 들..

사부작사부작 2021.09.01